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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屈而不伸[굴이불신]
則無以持其靜[즉무이지기정]
伸而不屈[신이불굴]
則無以存其動[즉무이존기동]
굽힐 줄만 알고 펴지 못하면
그 고요함을 지키지 못하며
펴기만 하고 굽히 줄을 모르면
그 움직임을 지키기 못한다.
李穀 [稼亭集]에서
“굽혀야할 때는 굽힐 수도 있어야만 나중에 다시 펼수 있으며, 자벌레가 몸을 구부리는 것은 구부렸던 몸을 쭉 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함이요, 개구리가 바짝 움츠리는 것은 더 멀리 뛰기 위함이다.
굽힐 줄만 알고 펴지 못하는 사람, 펼 줄만 알고 굽힐 줄은 모르는 사람을 향한 깊은 경계일 것이다.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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